어느날 우연히 에스텔 선생님의 영어책 외우기 작심삼일 등의 영어 공부 경험담이 실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이분은 뭔가를 알아낸 분이구나 싶어 빠르게 수강 등록을 했습니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도 잘 형성이 안되어 있었기에 이동 시간에 강의를 귀로만 듣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초반부터 바로 매료되었습니다.
단어 각각의 발음 방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결국 직관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니
자신감이 생기고 희열이 느껴졌습니다. 자꾸 입으로 단어를 발음해 보고 싶고 문장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내가 맘만 먹고 집중하면 이제 되겠구나, 나는 영어 습득의 좋은 방법을 만났구나 확신이 들었습니다.
듣기부터 공부해야 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공부의 순서와 뼈대가 바로 잡히는구나 느낌이 왔습니다.
내가 뭔가 알아간다 생각하니 좀 더 흥미가 생기고 해봐야 겠다는 의지가 따라옵니다.
항상 반복해서 알려주시고 순일하게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해주시는 것에서
교육하는 분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에스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