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영어공부를 시작한건 제가 영화보기 특히 미드 보는것을 좋아해서입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의역이 되어 나오는
자막을 보고 이상해서 머리가 절로 갸우뚱해질때가 있어요.
번역이나 해석은 의역의 좋은 점이 많이 있겠지만 가끔씩 말의 의도가 오해되는 것 같아서 궁금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정말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아주 단순한 이유지만 영어의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40대를 넘긴 나이지만 영어가 주는 소리는 제 귀에는 음악처럼 들리거든요.
20~30대 여러가지 이유로 영어공부를 해보았지만 또한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피하기도 한 것이기에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게 단순한 이유여도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영어로 된 미드를 자막없이 듣기도 하고 자막을 표시한 상태로 보면서
100%들리거나 이해하는 것은 아니어도 의역은 없이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에스텔 선생님의 발음 강의도 너무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현지인들이 쓰는
영어를 강의하시니 실생활 영어가 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잘 들리지 않던 발음이 왜 안들렸는지도 이해하게 되고, 막둥이가 발음을 물어보면 자신있게 가르쳐주기도 한답니다.
에스텔선생님은 영어 유트브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제게는 제일 유용했던 수업이었어요.^^
에스텔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