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오프라인 영어학원들은 수강을 많이 해봤는데, 온라인 강의로는 에스텔잉글리쉬가 처음이었어요.
온라인 강의 경험이 없던 근본적인 이유는 너무나도 많이 넘쳐나는 인터넷 강좌 정보 속에서 도대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 하는 막연함때문이었는데요,
우연찮게 유투브 알고리즘에 에스텔샘 강의가 나와서 살~짝만 보고 넘기려고 했는데 끝까지 수강하고 연관 오픈 강의를 다 찾아보게 되었지 뭐에요!
차분한 음성으로 이렇게 찰떡같은 비유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영어샘이라니+_+
정신차려보니 저도 모르게 올인원패키지 수강권을 결제하고 있더라고요(우유부단하던 과거의 나는 어디에?? ㅎㅎ)

초창기 열정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수강하면서 영어의 재매를 다시 찾게 되었답니다~

다만, 얼마 공부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개인적으로 크게 다치는 바람에 수개월을 재활만 하게 되어 아까운 수강기간만 속절없이 흘러가게 되었지 뭐에요ㅠㅠ
겨우 회복해서 컴퓨터를 켜보니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진짜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ㅠㅠ 

이제부터 다시 한번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남은 물리적인 시간상 모든 강의를 다 보진 못할 것 같아서 속만 타네요;;

혹시라도 수강 여부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강의 완전 추천이니 망설이지 마세요~ 그리고 1년 금방~ 지나가니 건강도 챙기시면서 열공하시길 바랄게요.     

ps. 지금 이벤트 가격을 보니 작년보다 훨씬 좋아졌네요. 지금이 겟할 타이밍입니다 여러분~
    - 1년 전 12개월 패키지 가격과 현재 24개월 패키지 가격이 비슷한 걸 보고 또 한번 눈물 흘리고 가는 수강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