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도 간혹 고객과의 미팅을 위해 영어를 써야하고, 그 외에도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10년 넘게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도 실력있는 분들이 많고, 좋은 교재도 많이 나와서 이것저것 보면서 공부하다보니, 지식은 많이 쌓여서 input은 많아지는거 같은데, output이 없어서 영어실력이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에스텔 잉글리쉬도 처음에 유튜브로 접하게 되었고, 온라인 강의가 있다는 걸 알게되어 샘플 강의를 몇개 듣고 바로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에스텔 잉글리쉬에서 도움을 받은 부분이 많아서 몇가지 소개 하겠습니다. 

 

1. 선생님께서 국내파 이시다보니 한국인의 어떤 점이 부족한지를 잘 아셔서 그 부분을 detail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발음 관련 예를 들면, 전 'would' 발음을 그렇게 연습을 했는데도 요령이 없어서 원어민처럼 소리가 나질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입을 오므렸다가 피면서 소리를 내라는 요령을 

  알고 난 뒤에는 제법 원어민 비슷하게 소리가 나는걸 느꼈습니다. 

 

2. 숙제 System이 있어서 복습을 하게되고, 녹음된 내 목소리를 듣게 됨으로써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알게 됩니다.  

   평소에도 녹음하여 자기 음성 듣는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긴 했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비록 강제성은 없는 숙제이지만, 숙제가 있음으로 녹음을 하게 되고 저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Speaking 을 쉽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작성을 하는데요,  

  영어로 말을 할 때, 어려운 단어를 쓰거나 좀 있어보이는 구동사 등을 사용해서 말을 하게끔 설명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실제로 그렇게 말을 하는게 멋있어 보이거나 좀 있어 보일때도 있지만, 결국은 원어민들이 하는 말의 대본을 보면 중학교 수준의 

  단어로 얘기를 하는 걸 느꼈습니다.  (강의에서도 선생님이 자주 말씀 하시죠)

  결국 쉬운 단어로 하고싶은 말을 구사하는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결국 에스텔잉글리쉬에서 강조하는 7개 기본동사를 통해 말하는 법을 익히고, 

  그외 살을 붙여 나가는 강의를 들으면서 쉽게쉽게 얘기하는 법을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